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매일경제신문사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안전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노동자, 사업주, 청소년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safety-idea.co.kr)을 통해 1분 이내 분량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다양하게 설정되었다. 우선 축사 지붕 공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 예방 아이디어, 그리고 끼임이나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폭염 예방과 관련된 안전수칙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업장별로 특화된 위험성평가 방법이나 안전관리 우수사례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처럼 산재 예방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환영하며, 전문성이나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함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는 창의성, 실용성,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대국민 투표 결과도 반영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을 살펴보면, 최우수상 1명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2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그리고 각각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장려상 5명에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총 8명의 수상자에게 모두 상장과 상금이 제공되므로,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담긴 숏폼 영상을 많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www.kosha.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산재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다. 짧은 영상 하나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숏폼 영상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이 그 출발점이 되어, 많은 국민이 일터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