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제주특별자치도 '유가족 집중 찾기' 전개

국방부 산하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유가족 집중 찾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2026년 3월 30일 국방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제주 지역 미확인 유해의 신원 확인과 유가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유단은 제주도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고려해 집중적인 유가족 발굴에 나선다.

국유단은 국방부의 유해 발굴 및 감식 전문 부서로, 전쟁이나 사건으로 사망한 이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DNA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사적으로 제4·3 사건 등으로 인해 다수의 미확인 유해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가족 집중 찾기'는 이러한 유해들의 혈육으로 추정되는 유가족을 신속히 찾아 DNA 샘플 채취와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자료(260330 [국유단 보도자료] 제주특별자치도 유가족 집중 찾기 전개)에 따르면, 국유단은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지역 언론 및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 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유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4·3 유족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오찬 간담회 등 교류 행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한다. 유가족으로 확인된 이들은 유해 감식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 미제 사건 해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활동의 배경에는 제주도의 특별한 역사적 맥락이 자리 잡고 있다. 제주 4·3 사건은 1948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제주도민과 정부군 간의 충돌로,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국유단은 최근 제주 4·3 평화공원 일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 중이며, 발굴된 유해 중 상당수가 신원이 불명한 상태다. 유가족의 협조가 없으면 DNA 비교가 불가능해 장기 보관되는 실정이다.

국유단 관계자는 "제주도의 유가족을 집중적으로 찾음으로써 미확인 유해의 80% 이상 신원 확인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활동 기간은 2026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하며, 제주도청과 유족회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유가족 등록은 국유단 제주 사무소나 전국 지부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 문의는 국방부 홈페이지나 정책브리핑 사이트를 참조하라는 안내가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 차원의 유해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국방부는 매년 전국적으로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제주도는 그 중에서도 우선순위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근 실시간 인기뉴스에서도 제주 4·3 관련 소식이 언급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유단의 이번 전개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적 진실 규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민들은 이번 활동에 적극 호응할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 미제 유해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지지를 표했다. 국방부는 활동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며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케어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

이번 '유가족 집중 찾기'는 국유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접근이 돋보인다. DNA 감식 기술의 발전으로 신원 확인 성공률이 90%를 넘어서고 있으며, 제주 지역에서도 유사한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국가 보훈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제주특별자치도 유가족 집중 찾기 전개는 역사적 과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유가족들의 참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관련 보도자료는 정부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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