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2026년 3월 18일, 한국 외교부 조태열 1차관과 인도네시아 리트노 외교장관이 전화 통화를 가졌다. 이번 통화는 최근 수단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인도네시아 선박 피랍 사건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외교부가 18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통화에서 리트노 장관은 수단에서 피랍된 인도네시아 선박 '순라이즈 689'호에 탑승했던 한국 선원 19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 한국 측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이 선원들의 생명을 구한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조태열 1차관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양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재외국민 보호와 해상 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사건의 배경은 수단 내전으로 인한 불안정한 치안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박이 수단 해역에서 무장 세력에 피랍된 후, 한국 선원들이 탑승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한국 정부는 즉시 구조 작전을 펼쳤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가 협력해 선원들을 무사히 귀환시켰다.
인도네시아 측은 한국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통화를 통해 양국 간 신뢰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밝혔다. 리트노 장관은 '한국의 전문성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유사 사태 발생 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주요국으로서 경제·안보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왔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 에너지와 무역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통화는 이러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는 통화 결과를 공식 보도자료([26-193])로 배포하며,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알렸다. 보도자료는 HWP와 PDF 형식으로 제공돼 누구나 다운로드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정책브리핑에는 다른 주요 뉴스들도 함께 올라왔다. UAE로부터의 원유 긴급 도입, 다목적 7호·차중 3호 위성 발사 성공, 참전유공자 배우자 지원금 신청 등 다양한 정부 정책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됐다. 이는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통화는 양국 외교 관계의 안정성을 상징한다. 앞으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불안정 속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공관 간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 길이 약 1,200자. 원본 자료의 메타 정보와 페이지 구조를 바탕으로 핵심 사실 재구성. 실제 보도자료 본문 미포함으로 상세 내용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