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2월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대피가 이뤄지는 등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취약성이 확인된 데 따라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 경영지원본부장과 소방청 119대응국장, 경남소방본부장, 함양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및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보일러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주택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도 병행했으며, 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 시연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북 등 전국 8개 시·도 산불 취약지역에 총 1400개의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된 장비는 각 지역 소방본부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