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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독지표 전반 ‘안정’… 은행·보험업 자산 증가세 지속

중국 감독지표 전반 ‘안정’… 은행·보험업 자산 증가세 지속

중국 감독지표 전반 ‘안정’… 은행·보험업 자산 증가세 지속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지난달 12일 은행·보험업 관련 주요 감독·관리 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지표에는 은행·보험업 자산 규모와 금융서비스 현황, 상업은행의 대출 건전성, 보험업 지급여력 수준 등이 포함됐다.

먼저 은행·보험업 자산총액은 안정적 증가세를 유지했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은행권의 통화자산은 총 480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그중 대형 상업은행은 240.8조 위안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하며 10.8% 늘었고, 주식제 상업은행은 77.8조 위안(16.2%)으로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회사와 보험자산관리공사의 자산총액은 41.3조 위안으로 연초 대비 15.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재산보험은 3.1조 위안으로 7.5% 증가했고, 생명보험은 36.4조 위안으로 15.4%를 기록했다. 재보험은 8573억 위안으로 연초 대비 3.5% 늘었으며, 보험자산관리공사는 1456억 위안으로 14.0% 증가했다.

은행·보험업의 금융서비스도 향상됐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은행권의 소형·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3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포용적 금융의 농업 대출 잔액은 14.2조 위안으로 10.3% 늘었다.

보험 부문에서는 2025년 연간 수입보험료가 6.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금은 2.4조 위안으로 6.2% 늘었고, 신규 증가한 보험계약 건수는 1168억 건으로 12.6% 증가했다.

상업은행 여신 자산의 품질도 개선된 모습이다. 2025년 4분기 말 기준, 중국 내 상업은행 부실대출 잔액은 3.5조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241억 위안 감소했고, 상업은행의 부실대출비율(NPL)은 1.50%로 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p) 하락했다.

유동성 지표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시점 상업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158.0%로 전 분기 대비 8.3%p 상승했고, 유동성비율은 81.0%로 전 분기 대비 0.85%p 개선됐다. 위안화 초과준비금률은 1.64%로 0.10%p 상승했다.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도 충분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말 기준 보험회사의 평균 종합지불능력충족률(지급여력비율)은 181.1%, 핵심지불능력충족률은 130.4%로 각각 기준치(100%, 50%)를 크게 상회했다. 업종별 종합-핵심 지불능력충족률은 재산보험 243.5%·212.7%, 생명보험 169.3%·115.0%, 재보험 244.6%·212.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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