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강북삼성병원과 ‘만성질환 관리 모델’ 개발 착수

# 삼성화재-강북삼성병원, 만성질환 예측 모델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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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개소식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지속적 관리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양 기관은 현대인의 주요 건강 위협 요소인 만성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력 범위에는 혁신 센터 공동 운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 검증 및 사업화 등이 포함됐다.

강북삼성병원이 40년 이상 축적해 온 건강검진 임상 데이터와 코호트 연구 역량은 이번 협력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삼성화재가 보유한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질환 위험 예측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만성질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 모델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최고 수준의 검진 인프라와 임상 경험을 갖춘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사고 발생 후 경제적 보상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손해보험사의 사업 영역을 사후 보상에서 사전 예방으로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보험사와 의료기관의 협업 모델이 새로운 수익원이자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자리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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