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섭 한국보험계리사회 회장의 모친 고인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고인은 3일 별세했으며,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로, 장례는 유족과 가까운 친지 중심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보험업계 주요 인사의 가족사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조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준섭 회장은 보험개발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보험 수리통계 및 상품 설계 기준 마련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보험계리사회를 이끌며 산업 전반의 계리 기준 제고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비보는 보험업계 내 거버넌스와 전문성 강화를 이끄는 주요 인물에게 닥친 개인적 상실로, 업계 안팎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리 분야의 독립성과 투명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점을 고려할 때,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업계의 안타까움도 깊은 편이다.
장례식장에는 보험사 및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을 비롯해 계리,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는 이번 사망 소식을 계기로 핵심 전문 인력들의 역할과 그 배경에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