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공인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 개시

고용노동부는 2026년 3월 3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공인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건설업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겪는 노동 관련 문제를 전문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주요 임무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건설 현장은 특수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임금 체불, 근로조건 개선, 퇴직금 정산 등 다양한 노동 분쟁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인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가 도입된 것이다. 공인노무사는 노동법 전문 지식을 갖춘 자격을 가진 전문가로, 근로자들이 복잡한 법률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비스는 전국 건설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이나 일용직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온라인 상담도 지원될 예정이다. 공제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들이 노동권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 이번 무료 서비스로 예방과 해결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는 고용노동부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있다. 고용노동부는 건설업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공제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미 퇴직금 관리, 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 중인데, 이번 상담 서비스는 이러한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특히, 건설업계의 고령화와 안전사고 증가 추세 속에서 노동권 상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비스는 2026년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초기에는 전국 주요 지역에 상담 창구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근로자들은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이용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건설근로자들의 권익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노동 분쟁 예방과 조기 해결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정적 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건설업은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가 뒷전인 경우가 많았다. 공인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근로자들이 적극 이용함으로써 현장의 공정성과 안전이 높아지길 바란다.

(이 기사는 고용노동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공식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책브리핑 자료를 참고하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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