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사람을 지키는 금융” 하나은행,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 출시

국방부와 하나은행이 군 간부의 자산 형성 지원을 목표로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며 공적 부문과 민간 금융기관의 협업이 본격화됐다. 3일부터 시행되는 이 상품은 장기복무 중인 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와 금융사가 공동으로 병영 경제력 강화에 나선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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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적금 상품은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며, 기본 금리에 우대 조건을 더해 수익률을 높인 구조다. 군 급여의 하나은행 이체, 하나카드 이용, 마케팅 동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대금리를 추가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가 매달 납입금 전액을 재정지원으로 적립함에 따라, 만기 시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자산 증식 효과가 기대된다.

가입 대상자는 iMND 복지포털을 통해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가입 한도는 월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3년간의 정기 납입을 조건으로 한다. 상품 정보는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디지털 중심의 서비스 구조가 적용됐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적금을 넘어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해 군 인력의 장기적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모델로 주목된다. 정부지원이 직접 금융상품에 연계된 점은 공적 자금의 효율적 운용 방식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유사한 공공금융 프로그램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군 복무라는 공적 기여에 대한 실질적 보상 체계가 점차 제도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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