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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 모아'

새만금개발청은 전북지역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26년 2월 23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협력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에너지공단,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신재생에너지 협회, 새만금재생에너지센터 등 5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다음 날인 24일 이 내용을 보도자료로 발표하며 지역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과 주민 참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높은 일조량과 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한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들 기관은 사업 발굴과 지원,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전북은 재생에너지 개발의 최적지로, 풍부한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 모델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재생에너지 인프라 공동 구축,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는 전북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역은 이미 재생에너지 개발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새만금 간척지와 주변 해역은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소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로드맵에 따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가 필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지역 차원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를 만드는 핵심이다. 태양광은 낮 동안의 햇빛을 전기로 변환하며, 풍력은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한다. 전북의 경우 연평균 일조 시간이 길고 해상풍속이 안정적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움직임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린뉴딜은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 산업 육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성공의 열쇠"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행보로 평가되는 이번 간담회는 전국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전망이다.

전북 주민들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가져올 혜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정 에너지 공급 증가로 전기요금 안정화와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의 노력은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개된 이번 보도자료는 이러한 협력의 첫걸음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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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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