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김헌수 제7대 원장 선임

새로운 보험연구원 원장에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선출되며 기관의 중장기 연구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개최한 사원총회에서 김 교수를 제7대 원장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로, 3년 간 보험업계의 정책 기반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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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원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리스크관리 및 보험(RMI) 분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보험학계에서 광범위한 연구 성과를 쌓아온 인물로, 순천향대학교 IT금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글로벌경영대학 학장과 금융보험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한국보험학회 등 주요 학술기구의 회장을 두루 지내며 학문적 권위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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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및 금융 감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및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제도 개선에 기여했으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과 옴부즈만, 보험산업 감독혁신 태스크포스 단장 등을 맡아 현장 중심의 정책 피드백을 제공했다. 최근까지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보험분과위원장과 국정기획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형성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김 원장의 선임이 보험산업의 제도적 안정과 학문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 감독과 정책 기획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인 만큼,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연구 역량이 보험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시대에 맞는 보험제도 설계를 위한 심층 연구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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