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5년 2월 20일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이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가 해양수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체결식에서 "해양수산업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인력 양성과 고용 안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양 부처의 협력이 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측도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의 고용 지원과 직업 훈련 강화에 적극 동참할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MOU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업 정책과 고용노동부의 고용·노동 정책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 분야에서 부족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결된 MOU의 주요 내용은 해양수산업 관련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력 수요·공급 예측을 위한 정보 공유,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양 부처는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업은 어업, 수산물 가공, 조선·해운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국가 식량 안보와 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로 인해 산업 구조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인력 중심의 육성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해양수산부는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층의 해양수산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기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체결식은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양 부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MOU 세부 이행 계획을 마련해 조속히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해양수산업 육성은 국가 차원의 과제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MOU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경우, 해양수산 분야의 고용 창출과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