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2026년 2월 13일 조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조치는 공공서비스혁신과가 주관하며, 연휴 기간 동안 주차비 부담을 줄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설 연휴는 가족 모임과 귀성길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함께 공공주차장 무료 이용을 병행해 종합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이전에 발표된 고속도로 통행료 4일간 면제 정책과 맞물려 귀성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대상 주차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전반이다. 시·군·구 단위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 도로변 공공주차 구역 등이 포함되며, 민간 주차장은 제외된다. 무료 이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정확히 공고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연휴 당일부터 귀경일까지 4일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전국적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공공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정책은 매년 설·추석 연휴에 반복 시행되며, 공공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도시권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무료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공공주차장은 연휴 전부터 만차 사태가 예상되지만, 무료 혜택으로 이용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자체별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곳도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공공주차장 입구에서 요금 정산기를 통과할 때 무료 표시가 적용되거나, 관리사무소에서 연휴 확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주차장은 유지보수나 특수 용도로 제한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연휴와 달리 최근 가족 중심 귀성이 회복되면서 교통 대책의 필요성이 커진 점이 꼽힌다. 정부는 공공주차 무료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장려, 휴게소 확대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연휴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이다.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차비가 연휴 때 비싸서 부담이었는데 잘됐다", "고속도로 무료와 함께 쓰면 큰 절약" 등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공공주차장은 일상에서 필수 인프라지만, 연휴처럼 피크 타임에 무료화하면 공공의 역할이 더욱 부각된다. 앞으로도 유사한 혁신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 안전을 위해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 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정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호소하고 있다. 설 연휴 공공주차장 무료 이용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이용 기간과 대상 주차장은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를 통해 제공된 정보에 따라 지자체들이 신속히 대응 중이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