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유기동물 구조 지원 위해 이동의료 차량 기증
KB손해보험은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동의료 차량을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 전달했다. 지난 9일 진행된 기증식에서 이 차량은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이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기존에 사용되던 노후화된 차량을 대체해 위기 상황에 놓인 동물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긴급 구조부터 병원 이송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KB손해보험이 제공하는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보험 상품의 일부 수익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재투자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보험사의 수익을 동물 복지 사업에 환원하는 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측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인해 유기동물 구조 활동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동물 구조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이 동물 복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며,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현 사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이동의료 차량 기증식 현장. 사진 제공 = KB손해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