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데스크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2월 9일 오후 5시, 설 명절 기간 주요 성수품목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차례상 비용이 전년도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유통소비정책관 산하 농식품시장관리과에서 발간됐으며, 명절 연휴 기간 소비자들의 안심 소비를 돕기 위한 최신 시장 동향을 담고 있다.
설 명절은 가족 모임과 제사로 인해 배추, 무, 사과, 한라봉 등 특정 품목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수품목의 가격 변동과 공급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안정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전국 주요 도매시장과 소매점에서 성수품의 유통이 원활하며, 재고 수준도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차례상 비용 하락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차례상은 명절에 조상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차리는 상으로, 김치, 나물, 과일, 생선 등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차례상 구성 비용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이는 원재료 가격 안정과 효율적인 유통 구조 개선 덕분이다. 구체적으로 전년 대비 비용이 감소함으로써 가계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성수품 공급을 위해 사전 재고 확보와 시장 감시를 강화했다"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도매시장 물량 동향을 보면, 주요 성수품의 입고량이 안정적이며 가격 상승 압력이 거의 없어 보인다.
명절 시장 안정은 정부와 지자체, 유통업체의 협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농식품부는 평시부터 농산물 유통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가격과 수급 정보를 공개하며 시장 투명성을 높여왔다. 이번 설 기간에도 이러한 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해 소비자 물가 안정을 이끌어냈다.
소비자 단체들도 이번 발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차례상 비용 하락은 명절 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호재"라며 "지속적인 공급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에서도 성수품 특판이 이어지며 소비 편의가 확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비수기 대비 수급 조절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만약 예상치 못한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 방안을 마련해 시장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보도자료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 명절은 전통과 가족의 의미가 깃든 시기지만, 물가 부담이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올해는 정부의 선제적 대응으로 이러한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된 모양새다. 소비자들은 안정된 시장 환경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 길이 약 4,500자,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기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