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지방정부, '전통시장 매력은 키우고, 바가지요금은 뿌리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방정부와 함께 전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2026년 2월 5일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매력은 키우고, 바가지요금은 뿌리 뽑는다'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의 문제점 해결과 매력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으로, 최근 바가지요금 등 불신 요소로 인해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제2차관은 인사말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불법·과도한 요금 징수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시장 단속 강화와 상인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하며, 소비자 신고 시스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동시에 시장의 매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청결한 환경 조성, 편의시설 확충, 특화 상품 개발 등이 주요 내용으로 거론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 문화와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단속과 상인 자율 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참석자들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특히, 시장 매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는 디지털 마케팅 활용, 관광 연계 프로그램, 젊은 층 유치를 위한 이벤트 등이 논의됐다. 지방정부들은 자체 예산과 중기부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미래를 위한 로드맵 마련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바가지요금 신고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에 동참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바가지요금 뿌리 뽑기와 매력 키우기 운동이 전국 전통시장에 확산되길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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