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불대응태세 점검 및 산불진화 훈련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송준호 제46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2월 4일(수)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해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진화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송준호 청장은 이번 점검에서 특히 1월 12일 산불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산림재난대응팀의 임무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산림재난대응팀은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진화를 담당하며, 지역 산림 보호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청장은 팀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운영 현황과 준비 태세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어서 가오작리 일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이 펼쳐졌다. 훈련에서는 무인비행장치(드론), 구체적으로 물류드론을 활용해 산불진화 호스를 전개하는 과정이 핵심이었다. 드론은 험준한 지형에서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진화 자원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이번 훈련을 통해 운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훈련 후 "산불 발생 시 다량의 진화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가용 자원의 적기 투입으로 민북지역 산불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강조한 것이다.

송준호 청장은 민북지역의 지형적·환경적 특성을 지적하며 대응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북지역은 지형이 험하고 군사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산불 발생을 대비한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한 청장은 "군부대,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상시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공동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북부지방산림청이 주도하는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봄철 건조기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보여줬다. 특히 드론 등 첨단 장비의 도입은 산불 진화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공조체계 강화로 산림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의 이러한 노력은 전국적인 산불 예방 분위기와 맞물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수칙 준수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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