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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2026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규제조화운영위원회 활동 성공리에 마무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6년 2월 5일 APEC 2026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서 규제조화운영위원회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이 모여 규제 정책의 조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국제 무대로, 식약처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거뒀다.

APEC SOM1은 매년 초에 열리는 고위급 회의로, 경제·무역 분야의 규제 장벽을 낮추고 표준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규제조화운영위원회는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회원국 간 규제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담당한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회원국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회의 기간 동안 식약처 대표단은 규제조화 로드맵 수립, 상호인정 협정 확대, 신속 허가 절차 도입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APEC 회원국들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규제 일관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한국의 첨단 바이오의약품 규제 체계를 소개하며, 국제 표준 준수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활동은 APEC 2026 한국 개최를 앞두고 한국의 리더십을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원국 간 신뢰 구축과 실질적 협력이 이뤄진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제 협력을 강화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는 후속 SOM 회의와 정상회의에서 정책 반영될 예정이다.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는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포럼으로, WTO 등 국제기구와 연계해 활동한다. 한국은 식약처를 중심으로 10년 이상 이 위원회에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SOM1 성공은 2026년 본 회의 준비에 탄력을 줄 전망이다.

국제 사회에서 규제 조화는 무역 자유화와 안전 확보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의약품 허가 과정에서 국가별 기준 차이가 발생하면 제품 유통이 지연되고 비용이 증가한다. APEC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동등성 평가와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얻은 성과를 국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약 개발 속도 향상과 수입 식품 안전 검사 강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APEC 2026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다각적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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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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