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광주와 전남 지역 18개 시·군·구 주민들의 산림 관련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2026년 2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패트롤은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생활권 주변 산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장 대응 조직이다. 주민들이 자주 겪는 산림 불편 사항, 예를 들어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있거나 과도한 가지가 농작물이나 주택을 위협하는 경우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한다. 이를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막아낼 계획이다.
패트롤 팀은 임업훈련기관에서 체계적인 임업기술 교육을 받은 숙련된 기능인 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기계톱 등 다양한 임업장비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전문가들로, 산림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전문 인력 중심의 운영으로 효율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유사한 활동을 통해 농업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주택 안전에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산림 관련 생활민원을 다수 처리했다. 이러한 주민 체감형 산림행정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의 현장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산림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은 광주·전남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산림이 밀접하게 연결된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이 지역에서 산림은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주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패트롤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산사태 등의 재해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운영을 통해 산림민원 해소율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은 산림 관련 불편 시 영암국유림관리소에 신속히 문의할 수 있으며, 패트롤 팀의 현장 출동으로 빠른 해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