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봄철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잇따른 산불 발생으로 산림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열린 것으로, 산림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운영되며, 단순한 산불 대응을 넘어 산사태 예방과 산림 병해충 예찰 및 방제까지 포괄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연중 산림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예년보다 앞당겨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설정됐다. 지속적인 건조 날씨가 산불 위험을 키우고 있어 예방 활동의 시급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최근 발생한 산불 사례들로 인해 산림피해의 심각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난대응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재난대응단 등 총 6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재난대응단의 임무와 역할을 공유하고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로부터 산림의 안전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계기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 인접 지역 순찰 강화,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 그리고 산림 내 불법소각 단속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발대식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 전반에 걸친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산림재난대응단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장의 이 발언은 산림재난대응단의 결의를 대변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번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은 단순한 출범 행사를 넘어 산림 보호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앞당겨진 만큼 초기 예방 활동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림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