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6년 1월 30일 2026년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의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총 236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나노기술과 첨단 소재 분야의 혁신 연구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미세한 나노 단위(1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정도)의 물질 조작 기술과 새로운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공고는 2026년도 전체 사업의 출발점으로, 신규 과제를 통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유망 산업의 기반 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첨부 보도자료를 통해 공고 세부 사항을 공개하며, 연구자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고에 따르면, 신규과제는 나노융합 기술, 고성능 소재, 지속가능 소재 등 세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된다. 총 예산 236억 원 중 상반기 분은 연구 성과 창출과 산업화 가능성을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과제 선정 과정은 공고 후 접수, 심사,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내 연구 착수를 목표로 한다. 이는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 확대 정책과 연계되어 나노·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뒷받침한다.
이번 공고는 2026년도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난 해 대비 과제 수와 예산이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나노 및 소재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실용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기간을 넉넉히 설정했다.
나노기술은 의료, 에너지, 전자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소재기술은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적 과제 해결에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고효율 배터리 소재나 초경량 복합재료 개발이 이번 공고의 주요 타깃이다. 정부는 선정 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술 이전과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공고 세부 사항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해당 부처 담당자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첨단 기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하반기 공고도 이어져 연중 연구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나노 및 소재 분야를 국가 전략 기술로 지정하고 지속 투자 중이다. 2026년 사업은 이러한 장기 로드맵의 일환으로, 국제 협력 프로젝트와 연동되어 글로벌 표준 선점을 노린다. 연구 성과는 산업계로 빠르게 이전되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