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지난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5년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 총 1억30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농산물가공제조, 해양 환경 정화, 취약계층 청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각 기업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내 주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관광, 돌봄, 환경, 장애인 고용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사회적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차재범 부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정성을 담은 금융지원으로 포용금융의 완성도를 높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법인 설립 2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가 심사를 주관하며, 각 기업의 역량과 잠재력을 꼼꼼히 분석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러한 금융기관의 사회적경제 지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는 보험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보험 가입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들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가 지역사회와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은행의 이번 지원 프로젝트는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금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