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감원, ‘대학 신입생 금융특강’ 실시
금융감독원이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21년부터 실질적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교육에서는 신용카드 겸용 학생증 발급 등 처음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의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및 금융 기초지식을 갖추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층 대상 신·변종 불법 사금융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기유형 인지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강 ▲교육영상 ▲교재 중 대학에서 희망하는 방식을 선택해 진행되며, 대학생에게 필요한 금융 거래기초(올바른 저축·투자 방법, 신용관리, 학자금 대출 등)와 금융사기 예방법 등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을 받고, 이후 각 대학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대학 신입생의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라며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