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엘브리지 콜비 美 정책차관 접견

서울=뉴스데스크 | 국방부 장관이 2026년 1월 26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를 공식 접견하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국방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접견은 양국 간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접견은 국방부 청사에서 이뤄졌으며, 장관은 콜비 차관 일행을 환영하며 최근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콜비 차관은 미국의 워싱턴 선언에 기반한 확장억제 전략을 강조하며, 한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 의지를 재차 밝혔다.

양측은 한미 연합훈련의 확대와 첨단 무기체계 공동 개발을 논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합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콜비 차관은 한국의 방위산업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기술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이번 접견은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국방 회담으로, 한미 동맹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했다. 장관은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억제력을 구축하겠다"며 콜비 차관의 방한에 감사를 표했다. 콜비 차관도 "한국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라며 상호 신뢰를 강조했다.

접견 후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한미 동맹의 불가침 원칙을 확인하고, 다자 안보 협력(쿼드, 오커스 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의 군사 팽창과 러시아의 침공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이번 접견이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협력을 이행할 계획이다. 한미 동맹은 70년 이상 지속된 혈맹으로, 지역 안보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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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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