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여의도에 '은행·증권' 복합점포 1호점 첫 선

우리금융그룹, 여의도에 종합자산관리 복합점포 개설
금융업계 최초 은행·증권 통합 플랫폼 선보여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 기능을 통합한 복합점포를 개설했다. 이번 점포는 우리금융그룹 최초의 그룹사 간 협업 프로젝트로, 은행과 증권의 공동 상담 공간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의도 TP타워 19~20층에 위치한 이곳은 우리은행 'TWO CHAIRS W 여의도'와 우리투자증권 '서울영업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복합점포 개설은 우리금융그룹의 '시너지 2.0' 전략이 본격화된 첫 사례다. 지난 2024년 증권업 진출과 2025년 보험사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우리금융그룹은 이제 은행·증권·보험 계열사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 차원의 일관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 'TWO CHAIRS'를 증권과 공동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한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금융거점에서 은행과 증권의 협업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호 우리금융그룹 시너지사업부 부부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이번 복합점포는 그룹 시너지 전략이 고객 접점에서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복합점포 개설이 국내 금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은행의 안정성과 증권의 투자 전문성이 결합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는 금융그룹 간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은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은행, 증권, 보험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복합점포 개설이 국내 금융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지 주목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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