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올해의 섬으로 남해안 영해기점 유인섬 '거문도' 지정

행정안전부는 2026년 1월 26일, 2026년 '올해의 섬'으로 남해안 영해기점 유인섬인 거문도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조간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졌으며, 균형발전진흥과가 담당한 사업이다.

'올해의 섬' 제도는 매년 국내 우수 섬 중 하나를 선정해 국가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균형발전 정책이다. 지정된 섬은 전국적인 관광 홍보와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거문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개도면에 위치한 유인섬으로, 남해안의 영해기점 역할을 하는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거문도는 청정해역과 독특한 해안 지형, 풍부한 해양 생태계로 잘 알려진 섬이다. 영해기점으로 지정되어 국가 영해의 출발점 역할을 하며, 바다 주권 수호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섬 주민들은 어업과 관광을 주요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더 많은 방문객 유치와 지역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거문도의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림으로써 섬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섬 지정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인프라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동반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안 지역의 섬들은 교통 접근성 개선이 관건인데,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이를 보완할 방침이다.

과거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섬들은 지정 후 관광객이 급증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예를 들어 이전 지정 섬들은 숙박 시설 확충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었다. 거문도 역시 이러한 사례를 따라 청정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지정은 섬 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 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이뤄졌다. 전국에 3,000여 개의 섬 중 유인섬은 500여 개에 불과한 실정으로, 정부는 이러한 섬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문도 주민들은 지정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섬 보전과 관광 개발의 균형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첨부 파일(HWP, PDF 형식)로 상세 내용을 공개했으며, 일반 국민들은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올해의 섬' 거문도 지정은 2026년 섬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제시하며, 국민들의 섬 여행 붐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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