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넘어 인공지능 전환으로... 대·중소기업 한 팀 되어 세계 시장 뚫는다

서울=뉴스와이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6년 1월 26일 'DX 넘어 AX로...대·중소기업 원팀되어 글로벌 시장 뚫는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인공지능(AI)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AI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이다.

DX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기업이 IT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을 의미한다. 반면 AX는 AI Transformation의 약자로, AI 기술을 전사적으로 적용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을 이루는 다음 단계의 전환을 가리킨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AX 시대에서 대기업의 기술력과 중소기업의 유연성을 결합한 '원팀'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함으로써 AI 기반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기업은 자본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전문 분야의 민첩한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식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K-AI'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기업 생태계 전체의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뚫기를 목표로 한 공동 프로젝트와 기술 공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대·중소기업 간 파트너십이 강화되면, AI 기술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고, 수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보도자료는 2026년 1월 27일 조간으로 배포됐으며, 수정본이 공개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협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대·중소기업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면 세계 시장 문을 뚫을 수 있다"며 정책의 의지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 등을 통해 DX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제 AX로의 전환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진화로 평가된다. 기업들은 AI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신사업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보도자료는 이러한 여론을 반영한 실질적인 로드맵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AI 공동 R&D 프로젝트, 해외 진출 컨소시엄 구성, 기술 표준화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AI 솔루션을 자사 제품에 통합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시너지는 국내 AI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배포된 이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AI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AX 시대의 도래는 한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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