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26년 1월 25일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원예특작 시범사업 34개를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원예특작 분야에서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강한 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예특작 시범사업은 채소, 과수, 화훼 등 원예작물과 특용작물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화 기계 도입, 스마트 재배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기술을 실증한다. 동시에 고온·한파·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성 품종 개발과 재배법을 현장에서 검증한다. 농촌진흥청 원예원은 이 사업을 총괄하며, 전국 각지의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편성은 '22-2 노동력절감기후변화대응원예특작시범사업'으로 명명됐으며, 세부 내용은 HWP, HWpx, PDF 형식의 첨부파일로 공개됐다. 이 자료들은 농가와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배포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원예작물 생산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정부는 이러한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 문제도 고령화된 농촌 인구 구조 속에서 심각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34개 사업은 이러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결합한 이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식량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은 기술 지원과 성과 공유를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발표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국에 공유됐으며, 이전 기사로 국산 콩을 활용한 '글루텐-프리' 식물성 단백질 소재 개발 소식, 다음 기사로 농촌진흥청의 시설재배 감자 한파 대비 현장 점검이 이어졌다.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정책으로 농업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