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6년 1월 20일, '온마이데이터로 ‘내 정보는 내가 관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단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 보도자료는 국민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이데이터(My Data)란 개인이 보유한 금융, 공공, 의료, 통신 등의 데이터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조회·관리·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단은 여러 정부 부처가 협력해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온마이데이터'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이 편리하게 자신의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각 기관별로 흩어진 개인정보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으나, 이제는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하고 동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내 정보는 내가 관리'라는 원칙이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이용자는 데이터 제공 동의를 자유롭게 철회하거나 범위를 조정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추진단은 공공부문부터 시작해 금융, 생활 편의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정보 주권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도자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확대가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편의의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정부는 자율관리 도구를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려 한다. '온마이데이터'는 이러한 맥락에서 국민 중심의 정보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정책브리핑이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정부의 마이데이터 정책은 개인의 디지털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이미 일부 금융권에서 시행 중이며, 공공부문 확대를 통해 전 국민적 혜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보도자료 발표 시점인 2026년 1월 20일 15시 보도는 이러한 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국민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데이터를 주인으로서 관리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