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도 안전하게", 한파·폭설 대비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대책 점검

보건복지부는 2026년 1월 20일, 올겨울 한파와 폭설로부터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올겨울도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철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위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도참고자료 형태로 배포됐다.

겨울철 한파와 폭설은 매년 노숙인과 쪽방주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들 취약계층은 영하의 기온과 눈보라 속에서 생존이 위협받기 쉽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보호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확인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한파 강도가 세지고 지속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를 고려해 예방 중심의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119 긴급출동체계의 강화가 꼽힌다. 소방청과 협력해 24시간 순찰을 실시하며, 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위 노출자를 신속히 구조한다. 발견된 노숙인은 가까운 쉼터나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며, 현장에서는 따뜻한 음식과 담요를 즉시 제공한다. 쪽방주민의 경우, 전국 쪽방촌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매일 순회 방문을 확대한다. 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 불량이나 생계 곤란 시 즉각 지원에 나선다.

또한, 난방용품 배분이 대규모로 이뤄진다. 전국 약 5,000여 개 쪽방에 전기난로, 전기장판, 담요 등을 지급해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숙인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수용 인원을 확대해 추위 피난처 역할을 한다. 의료 지원 측면에서는 응급진료와 건강 상담을 병행하며,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지자체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겨울에도 이 대책으로 다수의 생명을 구했다"며 "올겨울에도 한파와 폭설이 예고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실행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실태 파악과 대책 보완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추가 인력 투입도 검토된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구조를 넘어 예방과 자립 지원으로 이어진다. 쪽방주민에게는 주거 이전 상담과 생계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노숙인에게는 자활사업 참여를 유도한다. 정부는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24시간 체계화해 위기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도 큰 역할을 한다며, 추정 노숙인 발견 시 119나 지역 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도자료는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개됐으며, 첨부된 자료를 통해 세부 실행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강화할 방침이다.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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