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2026년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돌입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6년 1월 20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공식 출범시키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가오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에 맞서 총력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산림 보호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산림청의 결의를 보여줬다.

현판식은 동부지방산림청 청사에서 열렸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 간판 제막과 함께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최수천 청장은 현판식 자리에서 산불 초기대응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며,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화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수진화대원들에게 날씨 변화와 지형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동부지방은 건조한 기후와 복잡한 산지 지형으로 인해 매년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감시 인력 증원, 헬기 및 소방 장비 배치, 주민 계도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판식을 통해 본부는 공식 가동에 들어가며, 2026년 산불철 전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최수천 청장은 현판식 후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과의 면담에서 초기 진화 작전의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그는 "초기 1시간 내 진화를 목표로 하라"며, 무선 통신 장비 점검과 팀워크 강화 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강도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모든 대원들이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독려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부지방 전역을 관할하며, 강원, 경북, 경남 등 산불 취약 지역에 초점을 맞춘다. 본부는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진화 완료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지자체와 소방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는 특히 고도화된 드론 감시 시스템과 AI 기반 산불 예측 기술을 도입해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판식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산불은 숲을 파괴할 뿐 아니라 인명과 주거지까지 위협하는 재난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주민들에게 쓰레기 소각 금지와 야외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하며, 산불 신고 핫라인(국번 없이 119)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노력은 작년 봄철 산불 피해를 교훈으로 삼은 결과다. 산림청은 대책본부 가동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산불 '제로' 실현을 목표로 한다. 봄철 건조기 도래를 앞두고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판식을 통해 2026년 산불방지의 든든한 버팀목을 세웠다. 최수천 청장의 리더십 아래 대책본부가 국민의 산림을 지키는 수호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 예방은 모두의 몫이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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