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베이징에서 열려

서울=뉴스데스크 | 산업통상부는 2026년 1월 19일, 올해 첫 번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발표했다. 통상협정서비스투자과가 주관한 이번 협상은 양국 경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보다.

한-중 FTA는 2015년 발효된 이래 양국 무역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히 서비스와 투자 분야는 후속협상을 통해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핵심 영역이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 협상은 1월 16일 석간 보도로 확인된 바 있으며, 양국 대표단이 참석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협상에서는 서비스 무역의 시장 접근 확대와 투자 환경 개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 측은 통상협정서비스투자과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팀을 구성해 참석했으며, 중국 측과 맞춤형 협의를 펼쳤다. 이는 한-중 경제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가운데 양국 기업들의 사업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이번 후속협상은 한-중 FTA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서비스·투자 분야의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의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된 대면 회의의 상징적 의미도 지닌다.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은 2015년 본협정 발효 후 본격 추진된 바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금융,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업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내용이 논의됐고, 투자 분야에서는 투자자 보호와 분쟁 해결 메커니즘 강화가 핵심이다. 이번 협상은 이러한 장기 과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한-중 무역 규모는 연간 3,0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아시아 최대 무역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투자 분야 확대는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상을 계기로 추가 시장 개방을 추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상 결과에 대한 구체적 세부 사항은 후속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한-중 FTA를 활용한 경제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베이징 협상은 올해 후속 일정의 포문을 연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보도자료가 배포됐으며,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산업통상부는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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