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1월 16일 충남 당진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역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발생 사실을 확인한 즉시 현장 방역에 나섰으며, 주변 농가와 시설에 대한 이동 통제와 소독 등을 실시 중이다. 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 조치로 평가된다.
보도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입장으로, 전국 가금류 농가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란계 농장의 경우 계란 생산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당국은 야생조류의 이동 증가 시기인 겨울철에 맞춰 예방 접종과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최근 국내외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가 잇따른 점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앙사료배제구역 지정, 가금류 이동 제한 등의 강력한 방역 대책을 시행하며, 농가의 자율 방역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관련 부처는 24시간 긴급 신고 체계를 유지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류 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모든 농가와 종사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인해 해당 농장의 가금류는 방역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며,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한 계란 유통 관리도 병행된다.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주시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가금육 및 계란 공급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농가들은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