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드)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026년 1월 15일 제27차 한·영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동위원회는 한국과 영국이 방위사업 및 군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자리다. 방사청 부처별 뉴스를 통해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양국 방위산업 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해 방산 분야의 상호 신뢰를 제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영 방산군수공동위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이래 양국 간 무기체계 공동개발, 기술 이전, 수출입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내온 협력 플랫폼이다.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방위산업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 기술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방사청은 이번 제27차 회의를 통해 이전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탐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한영 방산 협력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육·해·공군 무기체계의 유지·보수(MRO) 분야 협력, 지대공 미사일체계 도입 지원, 함정 및 항공기 관련 군수 지원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영국 측의 K9 자주포 선정 등 최근 방산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후속 사업 추진 방안도 검토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한영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방위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번 공동위를 계기로 실질적인 사업 성사와 기술 협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국방부 측도 한국의 첨단 방산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이번 회의는 화상 또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참석 인원은 보도자료에 명시되지 않았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위를 통해 양국 방산 기업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국제 무역 장벽 극복을 위한 정책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global 안보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영 방산 협력은 한국 방위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방사청의 보도자료는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공개됐으며, 일반 국민들은 이를 통해 정부의 방위사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제28차 공동위 개최 일정도 조만간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부처별 뉴스 섹션에서 이번 보도자료를 PDF와 HWP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