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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장기 노후 대비 강화한 신규 연금보험 출시
KB라이프생명이 9일 장기적인 노후 소득 보장에 특화된 신상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KB 넥스트 레벨업 연금보험(무)'으로 명명된 이 상품은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장기 보유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상품의 핵심은 보험 가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연금 수령액이 단계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이다. 40세 남성이 월 50만원을 10년간 납입할 경우, 10년 후에는 총 납입액 6000만원 대비 20% 증가한 7200만원이 보장된다. 연금 수령 시작 시점에는 1억800만원까지 최저 보증금액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종신연금 옵션이 새롭게 도입됐다. 보증기간 동안 연 1350만원을 받은 후 생존 시점까지 연 766만원의 지속적인 수령이 가능하다. 이는 장수 위험에 대비한 재정적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가입 조건도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유연하게 구성됐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년 또는 1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금 수령 시작 나이는 45세부터 85세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신생아부터 7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가입 대상에 포함된다.
KB라이프 측은 "이번 상품은 장기적인 노후 준비의 중요성에 주목해 개발했다"며 "고객들이 예측 가능한 미래 소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은퇴 후 삶의 질 유지를 위한 금융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