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1월 7일,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산업 생태계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생태계혁신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딥테크(Deep Tech)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업 전체의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첨단소재 등 고난도 첨단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생태계혁신형'은 기존의 개별 기술 개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년간 총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생태계 조성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이나 연구기관과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술 고착화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고문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딥테크 분야에서 생태계 혁신을 이끌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 컨소시엄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연구개발(R&D) 비용, 시제품 제작, 실증 테스트 등 전 주기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운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중소기업 간 협력을 촉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딥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산업 생태계 전체의 변화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는 딥테크 분야 육성을 국가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일환으로 평가된다.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간소화된 절차와 신속한 심의 과정을 도입했다. 성공 사례가 나오면 후속 사업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