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026년 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의 소비재 및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북아통상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하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간담회는 중국 상하이 진출 소비재·콘텐츠 기업들을 초대해 진행됐으며, 기업들의 현지 시장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부는 동북아 지역,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한국 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이러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기업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중국 상하이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한국의 소비재와 콘텐츠 산업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이다. 소비재 분야에서는 생활용품,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콘텐츠 분야에서는 게임, 영상, 음악 등 디지털 콘텐츠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언어 장벽, 규제 변화, 현지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기업들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동북아통상과 관계자는 "상하이 진출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상 환경 개선과 시장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업별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지원, 법규 대응 등 구체적인 지원 요구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부의 동북아 통상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최근 중국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한국 콘텐츠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이러한 정부 지원은 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상하이에서의 성공 사례는 다른 지역 진출 기업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앞으로도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국가에서의 기업 간담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한-중 경제 협력의 깊이를 더하고,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며, 상하이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