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세계보건기구 취약계층 환경보건 협력센터 4회 연속 재지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1월 6일 국립환경과학원의 세계보건기구(WHO) 취약계층 환경보건 협력센터가 4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등으로부터 특히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연구와 협력을 담당해왔다.

WHO 협력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선정되는 전문 기관으로, 환경보건 분야에서 국제 표준 연구와 기술 이전, 교육 등을 수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의 해당 센터는 이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재지정을 받아왔으며, 이번 4회 연속 재지정은 그 전문성과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취약계층 환경보건 협력센터는 어린이, 노인, 저소득층 등 환경 위해에 취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화학물질 노출, 기후 관련 질병 등을 연구한다. 센터는 WHO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데이터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왔다.

이번 재지정으로 센터는 향후 4년간 WHO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우수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보건 분야에서 국제 협력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이러한 센터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더 강화된 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대기·수질·토양 오염 연구부터 생태계 보전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다룬다. WHO 협력센터 지정은 국내 환경 연구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소식은 환경 보호와 공중보건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다. 취약계층의 환경보건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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