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문화유산 인재 양성 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손잡고 문화유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산청이 2026년 1월 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간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유산과 정보통신 기술(ICT)을 결합한 교육과정 개발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로 보존·활용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교육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정보통신 및 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문화유산 분야의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문화유산 관련 지식과 ICT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협약이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문화유산 데이터화, 가상현실(VR) 적용 등 첨단 분야에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 속에 적시의 조치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세미나,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문화유산 정책과 연계돼 있으며, 국가유산청의 지원 아래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 보호와 교육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 기술의 만남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인재 양성은 최근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통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관리·전파하기 위해서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 혁신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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