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2026년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 사업의 본격화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의 성숙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의 핵심 창업 육성 정책으로, 올해는 딥테크(Deep Tech, 첨단 기술 기반 혁신 창업) 특화형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형의 순차 공모를 진행한다.
딥테크 특화형 사업의 첫 타깃은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다.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에서는 총 100개사를 신규 선발하며, 창업 초기 단계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특화형)에서는 75개사를 선발해 매출 성장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들 사업은 창업 생애주기별로 세밀한 지원을 통해 혁신 기업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월 6일(화)부터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온라인 접수 체계를 강화했으며, 공모 일정과 세부 사항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딥테크 분야는 인공지능, 바이오테크놀로지, 첨단소재 등 고난도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포괄하며, 정부는 이러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크게 초기창업, 도약, 글로벌 진출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올해 딥테크 특화형을 우선 공모함으로써 첨단 기술 창업의 초기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딥테크 스타트업은 장기적인 R&D 투자가 필요한 만큼,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딥테크 특화형 공모 종료 후 일반 유형, 글로벌 특화형 등 다른 유형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해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딥테크 창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첨단 기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창업패키지를 통해 국내 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창업 지원 정책의 포문을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모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초기창업 단계에서는 기술 검증과 사업화 자금을, 도약 단계에서는 매출 확대와 투자 유치를 중점 지원한다. 1월 6일 접수 개시를 앞두고 창업 희망자들이 사이트를 미리 방문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표는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식화됐으며, 첨부 자료(PDF 및 HWP 형식)를 통해 세부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창업패키지는 중소기업의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26년 사업은 딥테크 분야의 선도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이번 공모를 환영하며, 딥테크 특화 지원이 기술 창업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체계적 지원 아래 국내 창업 생태계가 한층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