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2026년 AI 중심 금융보안 전략 추진

금융보안원, AI 기반 금융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

2026년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금융보안 전략을 본격화한다. AI의 금융권 확산에 따라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스템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AI 기본법과 금융 AI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평가·검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AI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한다. 현재 2개 팀 9명으로 운영 중인 AI 전담 조직을 4개 팀 2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AI 레드티밍 전담팀을 신설해 금융 AI 서비스에 대한 모의점검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탐지 기술도 고도화한다.

내부 업무 혁신에도 AI를 적극 도입한다. 문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체 AI 포털을 운영할 방침이다. 금융 AI 챗봇과 컴플라이언스 분석 도구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한편, AI 기반 뉴스레터 제작 등 내부 활용 사례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2026년에는 AI 기반 금융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안전한 금융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략은 금융권의 AI 도입 가속화에 따른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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