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는 선배 창업가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진출자들이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는 '파운더스 서클'을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선배·동료 창업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이 진솔하고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1부 패널 토크와 2부 라운드테이블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선배 창업가들이 처음 창업을 결심한 계기부터 사업을 성장시키고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선배 창업가 1명과 참가자 20여 명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창업 고민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간다.
행사는 지역별로 다른 일정과 장소에서 열린다. 부산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서울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대전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여하는 선배 창업가로는 서울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서울로보틱스',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랩스', 협업 메신저 '잔디'로 유명한 '토스랩' 등이 있다. 부산에서는 '짐 없는 여행' 문화를 만든 짐 배송 플랫폼 '짐캐리'와 국내 최초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꾸까'가 참여한다. 대전에서는 여행·취미·모임 등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프렌트립'과 국내 대표 행사 커뮤니티 플랫폼 '온오프믹스'가 함께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파운더스 서클은 선·후배 창업가 간 깊이 있는 연대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창업이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도전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이번 파운더스 서클을 계기로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