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해양수산부는 2025년 12월 31일, 전국 해역의 수온이 급격히 하락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이는 어촌양식정책과가 주관한 즉시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겨울철 양식 어류의 대량 폐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다.

저수온 위기경보는 수산물 양식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온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주의' 단계는 수온이 기준치에 근접하거나 하락 추세를 보일 때 발령되며, 이후 '경계', '위험' 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발령은 최근 한파 영향으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양식업계에서는 저수온으로 인해 굴, 전복, 김, 멍게 등 주요 양식 수산물이 취약해질 수 있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에서 피해 우려가 높아, 어업인들은 보온 시설 강화, 급수 관리, 사료 공급 조절 등 예방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각 지방海洋수산청과 지자체를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대응 매뉴얼을 가동한다. 어촌양식정책과는 어업인들에게 문자 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경보 단계를 안내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보상을 위한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이미 여러 차례 저수온 피해가 보고된 바 있어, 이번 조치의 시의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저수온 현상은 기후 변화와 한파의 복합 작용으로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경보 단계를 주시하시고, 양식장의 온도계를 정기 점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수온 변동 상황에 따라 경보 단계가 조정될 예정이며, 국민들은 수산물 가격 안정화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이번 위기경보 발령은 양식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어업 종사자들은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야 하며, 일반 소비자들도 계절적 수산물 공급 변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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