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그냥드림 코너에 온기 더한다 상공회의소, '그냥드림' 사업 지원

보건복지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 사업 '그냥드림'을 더욱 확대한다. 전국 21개 지역상공회의소와 10개 중견·중소기업이 현금과 현물로 총 2억 원을 후원하고, 나머지 상공회의소도 홍보 지원에 나서며 민간의 온기를 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그냥드림 코너'에서 열리는 간담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공식화된다. 행사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 인천·화성·청주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선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지원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전국상의 공동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챌린지는 하나의 공동 주제를 정해 지역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2026년 첫 번째 주제로 '그냥드림' 사업이 선정되면서, 여러 중견·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규모 있는 나눔을 창출했다.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안산의 엠케이켐엔텍과 협진커넥터, 대전의 로우파트너스와 위드텍, 충남북부의 대일공업,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한수출포장, 미래메디엔텍, 티에스이, 한성티앤아이 등 총 10곳이다. 이들은 현금과 현물을 지원했으며, 후원금은 전국 21개 지역상공회의소의 기부와 합쳐져 총 2억 원에 달한다.

행사 당일 참석자들은 화성시 그냥드림 코너를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청취한다. 또한 직접 물품 포장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정은경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는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그 빈틈이 메워질 수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그냥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전국 각지의 뿌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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