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일상 속 재난 위험을 살피고 대비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재난예방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 현장의 기록과 예방 활동, 피해 극복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국민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재협회가 주관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부문으로 나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촬영하거나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주제는 재난사고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재난 현장의 복구 등으로 폭넓게 출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가 부문별로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61일간이며, 한국방재협회 전자우편(moisphoto@kodi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규격심사와 2~3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말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29점으로, 사진 또는 영상 중 1점에 대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4점(사진 2, 영상 2)과 우수상 10점(사진 5, 영상 5)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장려상 14점(사진 7, 영상 7)은 한국방재협회장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2027년 방재의 날 등 각종 행사에서 전시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대표 누리소통망, 국민안전24(safekorea.go.kr)에 상시 공개돼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발견한 안전의 가치를 사진과 영상이라는 친숙한 매체로 기록함으로써 재난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