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여름방학 맞아 '팜앤펀' 특별프로그램 운영

농촌진흥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농업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팜앤펀(Farm&Fun)'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되며,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농업에 담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돕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매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설 기초부터 대본 쓰기, 스피치 교육을 4주 동안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해설 시연 실습을 통해 직접 해설사 역할을 경험한다.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받으며,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농업과학관 네이버 플레이스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체험·전시 해설'이다. 농업과학 실험과 전시 해설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과 12일 수요일, 그리고 8월 매주 토요일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된다. 8월 5일에는 '관다발 현미경 관찰'을 통해 식물의 구조를 살펴보고, 8월 12일에는 '데이터로 표현하는 맛: 당산비'를 주제로 농산물의 맛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주말 체험은 '식물의 닮은 꼴 찾기'로, 식물의 구조와 특징이 과학기술과 생활제품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체 모방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네이버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검색한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063-238-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농업'이다. 8월 5일과 12일 수요일에 하루 두 차례(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보드게임을 통해 농업의 과정과 원리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 성과확산팀 황영 팀장은 "'우리가 먹는 농산물은 어떻게 자랄까' 하는 작은 호기심에서 농업과학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커진다"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농업과학 전시를 보고, 체험하며, 농업에 담긴 과학을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농업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과 일정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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