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강풍이 잦아지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과 산불 피해지 내 고사목이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에 치명적인 병해로, 감염된 나무는 내부 조직이 약해져 강풍에 쉽게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산불 피해목도 화재로 인해 나무 구조가 손상되어 비슷한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등산로, 임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과 탐방객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위험목에 대한 예찰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 예보가 있을 때는 산림 주변 출입을 자제하고, 기울어진 나무나 고사목 주변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리소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이용 시 주변을 살피고 고사목 주변에는 출입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나무는 2~3개월 내에 고사합니다. 영덕 지역은 과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지의 경우, 불에 탄 나무는 뿌리와 줄기가 약해져 강풍에 쉽게 쓰러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위험목 제거 작업을 강화하고, 산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게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입니다. 산림을 방문할 때는 항상 주변 환경을 살피고, 위험한 나무가 보이면 즉시 관리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