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7월 15일자로 고위공무원 나급 인사발령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육운영부장에 오미희 씨가, 북한인권기록센터장에 정소운 씨가 각각 전보 임용됐다.
오미희 신임 교육운영부장은 통일협력국 통일협력기획과장과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육총괄과장을 역임한 통일교육 전문가다. 그는 그동안 통일 정책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에서 교육총괄과장으로 재직하며 통일 교육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소운 신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은 인도협력국장과 정세분석국장을 지낸 북한 인권 및 정세 분석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북한 인도적 지원과 대북 정세 분석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번 인사는 북한 인권 기록과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고위공무원 나급은 부처 내에서 과장급 이상의 중간 관리자 직위로, 정책 기획과 집행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이번 인사는 통일부의 주요 업무인 통일 교육과 북한 인권 기록 분야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통일부는 이번 인사가 조직 내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인사 대상자들은 7월 15일자로 각각 새 보직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