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영종도 송전선로 전력복구 대응 현장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제2차관이 7월 14일 오후 7시 인천 영종도 중산변전소 인근을 찾아 정전 원인이 된 송전선로 고장 복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하루 전인 13일 영종동 일대 2만 5천여 세대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차관은 고장 원인과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전력을 되살릴 것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7월 13일 오후 5시 16분경 인천 영종구 영종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25,169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중산변전소가 전력을 공급받던 두 개의 송전선로가 잇따라 고장 나면서 빚어졌다. 7월 12일 신경서-중산 송전선로가 먼저 멈췄고, 이튿날인 13일에는 을왕-중산 송전선로까지 문제가 생겨 중산변전소 자체가 정지된 것이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당일 오후 11시 31분경 모든 세대의 전력을 임시로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중산변전소에 연결된 전력 수요를 인근 영종 변전소로 옮겨 전기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호현 차관은 정전을 유발한 을왕-중산 송전선로 고장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장 원인과 복구 상황, 정전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재 중산변전소와 연결된 신경서-중산, 을왕-중산 두 송전선로를 대상으로 7월 15일 완전 복구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정전 복구와 함께 추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발전차 8대를 확보해 대기시키고 있다. 이는 폭염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혹시 모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작업팀은 이른 시일 내에 송전선로를 완전히 정상화해 영종도 지역의 전력 공급 불안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제2차관은 “송전선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해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주요 전력망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여름철 에너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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