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통관국장,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마약 차단 2차 저지선' 현장점검

관세청이 마약 밀수 차단을 위해 공항만에 이어 내륙 우편물류센터까지 이중으로 검사하는 '2차 저지선'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지난 7월 14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국제우편물에 대한 마약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새로 채용된 엑스레이(X-ray) 판독요원들을 격려했습니다.

2차 저지선은 공항만 단계에서 1차 검사를 마친 국제우편물이 내륙 우편집중국에 도착하면 다시 한 번 엑스레이 판독과 개장 검사를 실시하는 이중 검사 체계입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전국 5곳의 마약 검사 2차 저지선 중 하나로,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 지역으로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검사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수시직제 정원을 확보해 신규 채용한 엑스레이 판독요원이 지난 7월 6일부터 현장에 배치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국장은 새 요원들의 임용을 축하하고, 마약 차단을 위한 엑스레이 판독 및 개장 검사 현장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 국장은 "2차 저지선에서 마약류를 적발하는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초기 적응 단계를 지나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마약 차단망을 구축·운영해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제우편물을 통한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검사 인력을 보강하고, 장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특히 2차 저지선을 통해 공항만 검사에서 놓칠 수 있는 마약류를 추가로 적발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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